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부산온천 김유○(여,28) "도공후 허리를 움직일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2015.07.29 | 조회 1826

부산온천 김유○(여,28)


1450614 부산지역 순방군령 체험 사례


이전부터 목과 허리에 여러 군데 추간판팽륜 (흔히 말하는 디스크)이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 정도로 간간이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년 전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터지면서 1개월 간 입원하여 견인치료를 받았었고, 빨리 업무에 복귀를 해야 하는 관계로 시술 (허리에 얇고 긴 바늘을 삽입하여 눌려있는 디스크와 신경을 떼어내 주는 주사)을 받고, 정성수행을 함께하며 회복되어 업무에 복귀를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1개월 쯤 전에 갑자기 시작된 요통으로 거의 외출 및 거동이 불가능하고, 통증 이 극심하여 시술이나 입원치료를 고려하던 도중에, 부모님께서 ‘지금은 일을 쉬고 있으니 병원에 가지 말고 정성수행을 해보자.’ 라고 권유해주셔서 어머니, 아버지, 삼촌, 동생들이 함께 기도와 정성수행을 해주고 거동이 불편한 저를 대신하여 배례도 해 주었으며, 임성호 수호사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한약을 먹으며 침 치료를 병행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3주가 지났음에도 약간의 회복되었다 싶으면 이내 통증이 재발하여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다시 반복되어 시술을 계속 생각하고 있던 즈음, 4주째가  되는 저번 주 부터 조금씩 증상호전이 보여 앉아있는 시간이 조금 늘어났고, 멀지 않은 거리를 외출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나 통증이 꽤 남아있는 상태로 부산지역에 종도사님께서 왕림해주신 군령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다 받들고 나서는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앉아있기 힘들 정도가 되었고,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결국 조금이라도 누워야 될 것 같아 여자 상주자방까지 찾아갔다가, 이내 다시 성전으로 와서 맨 뒷자리 구석 입구 쪽에 기대앉은 상태로 도훈을 받들고 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 오늘은 허리를 꼭 나아가자.’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맨 뒷자리 구석이기도 하고 좁기도 해서 소극적으로 도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이래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 들더니 저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허리부터 시작하여 여기저기 두드리기 시작하고는 허리를 움직이고 온 몸을 이용하여 무용을 하듯이 도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추-천추부분의 디스크가 터져서 엉덩이뼈 부근이 틀어진 듯이, 꼬리뼈 부근에 널빤지를 댄 듯이 뻣뻣하고 뒤틀린 통증으로 허리를 반듯하게 펴서 걷는다거나 허리를 돌리는 행동, 뛴다는 것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는데 처음에는 무용이나, 요가동작처럼 몸을 움직이더니 이내 제자리에서 펄쩍펄쩍 뛰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쿵쿵 뛰었다가 다시 몸을 두드렸다가, 무용하듯이 춤을 추는 등의 동작을 반복했습니다.


온 몸에서는 뜨겁게 열도 나고 땀도 나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갑자기 통증이 심한 허리와 꼬리뼈 부근에서만 산들바람이 부는 듯한(뒤에 에어컨이 있었는데, 그런 차가운 바람은 아니었습니다.) 기분 좋게 시원한 느낌이 들더니 뻣뻣했던 허리와 엉덩이가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 도공 마칠 때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도공을 마치고나니 묵직하고 뒤틀린 것 같았던 허리와 엉덩이 부분의 통증이 빠져나간 것 같고,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걸 상상할 수 없었는데 지금 이전과 거의 다름없이 통증 없이 앉아있고, 잘 움직일 수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합니다.


부산지역에 왕림해주시고 큰 기운 내려주신 종도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제 사례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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