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정읍 강○○ "머리가 태을궁 천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뛰어"

2015.05.22 | 조회 2000

머리가 태을궁 천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뛰어

(강○○ / 정읍연지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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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144년 7월 20일 천지보은 대천제에 참석하여 태을주 조화성령을 받아 내린 성도님들의 체험사례를 소개합니다.


7.20 상제님 어천 105주 천지보은 대천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종도사님과 함께 하는 도공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도공이 시작되자마자 몸을 가볍게 두드리는 동작으로 출발하였는데, 1분 정도가 지나면서부터는 도공이 자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인지 제 손이 상체 여기저기를 두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두드리더니 나중에는 제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상·하체 구분 없이 여기저기 두들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중에 넓적다리를 보니까 약하게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일어나서 할 사람은 서서 도공을 하라고 해서 저도 일어나서 도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허리와 팔을 태극형상으로 돌리는 태극권 같은 춤 동작을 하더니, 그 동작이 끝나자 무당이 제 자리에서 뛰면서 방울을 흔드는 동작을 약 5분 정도 지속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뛰어오르다가 나중에는 바닥에서 30~40㎝ 정도로 높이 뛰어올랐습니다. 그때 저의 몸은 땀으로 완전히 범벅이 되어 있었고, 머리도 상하좌우로 흔들어대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동작이 끝나자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처럼 제자리에서 높이 뛰는 춤을 추었습니다. 제자리에서 팔을 몸 옆에 붙이고 머리가 태을궁 천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약 10분 정도 뛰었습니다. 뛰는 동작을 격렬하게 지속하다 보니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 탈진에 가깝게 되어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3분 정도 쉬고 다시 앉아서 도공을 하였는데 그때는 온몸의 잡다한 생각과 탁기가 다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공을 마무리할 때는 마치 배추에서 겉껍질을 다 벗겨내고 속고갱이만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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