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태전 김원경 "한반도가 보이더니 삼팔선위에 소 한마리가 "

2015.12.04 | 조회 2606

태전 김원경 "한반도가 보이더니 삼팔선위에 소 한마리가 "


 김원경 (태전대덕, 21세)


도공 중간 정도 되었을 때 희미하게 한반도가 보이더니 삼팔선이 붓글씨 써져있는 듯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팔선 위에 소한마리가 북쪽을 향해 서있었고 그 소를 중심으로 풍물놀이패들이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상모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들 그렇고 있는 것처럼 저도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신나는 느낌도 나서 저도 상모를 쓴 것처럼 도공할 때 머리를 돌렸습니다.


 풍물놀이패 사람들 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입었을 것 같은 흰색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소와 풍물놀이패를 따라 북쪽으로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을 보며 도공이 끝났습니다. 오랜만에 한 도공 체험이라 신기했고 체험 후 더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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