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안경전 종도사님 도훈

진정한 도공이 되려면

2015.05.25 | 조회 1711

 진정한 도공이 되려면


1) 태을주를 바탕으로 도공을 하라
도공은 반드시 태을주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상제님 진리는 태을주로 시작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 진리다. 이 태을주를 바탕으로 복록도 성경신이요, 수명도 성경신이다.


복록과 수명이 전부 태을주를 바탕으로 내려오는 고로, 한마디로 묶어서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다. 도공은 태을주의 위력 위에 기를 싣는 것이다. 태을주를 자꾸 읽으면, 태을주 기운이 몸속에 축적이 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삿된 기운(邪氣)도 제거되는 것이다.
|124.5.22 연수원 교육 종도사님 말씀

 

상제님 천지공사를 최종 마무리 짓고 도운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곧 태을주의 신권 체득과 도공 체험이다.
|133.3.11 종의회 종도사님 말씀


2) 천지일월 사체(四體)에 대한 인식이 확고해야 한다
도공(道功)은 글자 그대로 도의 체득, 그 도 체득의 열매를 맺는 공부다. 도공의 정신이 뭐냐? 상제님 도의 역사 전개 맥에 대한 인식, 즉 상제님 도운사(道運史)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것을 단순히 “천지일월 사체(四體)로서 상제님 태모님과 인사로 매듭을 짓는 두 주인공이 더 있다” 이렇게만 알아서는 안 된다.
도운의 초기 개척사로부터 해방 전후의 2변 도운과 3변 도운, 즉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도운 개척사가 어떻게 전개됐는가를 알아야 한다. 상제님 도의 역사 개척의 맥, 이것이 상제님의 도통맥이다. 상제님 도의 정통맥은 이 인사의 도를 따라 뻗어 나간다.


따라서 도공은 그냥 몸을 흔들며 구호만 외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 상제님 도운공사의 도통맥에 대한 인사의 확신 없이는 도공이 이뤄질 수 없다. 도공을 할 때 눈을 지그시 감으면 이 기도의 대상인 천지일월 사체가 주문과 같이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 되는 거다.


상제님 도의 개척사는 새 우주를 개벽하는, 자연과 인간 문명의 새 질서를 여는 일이기 때문에 기존 문화의 그 어떤 개척사보다 훨씬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건 왜 그런가? 그것은 상제님 진리가 기존 문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진리이기 때문에 이 새로운 진리를 전해야 되고, 또 단순히 전해주기만 해서는 안 되고 가르쳐야 된다. 정신이 깨져서 진정한 도공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역사 인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르쳐야 된다.


상제님 진리에서 우리가 이 도공을 하면은 도공신장이 감응을 해서 하늘에서 도공이 내려온다. 그것을 직접 영이 열려서 보는 사람은 ‘아! 도공이 내려온다더니 저게 도공이구나!’ 하고 하늘에서 신령한 서기(瑞氣)가 내려오면서 자기 몸을 향해서 오는걸 안다. 그건 단순히 그 도의 주인인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찾아가지고 그렇게 되는 거다.


그러니까 상제님의 도체인 천지일월 사체에 대한 인식이 되면서 도공이 강력하게 내리는 거니까 어거지로 하면 안 되는 거다. 도공을 할 때는 맑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리듬을 실어서 하다 보면 천지에서 도공기운이 내 몸에 내려오는 걸 자기 스스로 알게 된다.
|133.4.6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말씀


3) 인위(人爲)적인 동작에서 무위(無爲)의 자발도공으로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태사부님이시여 사부님이시여! 저에게 지기(至氣)를 크게 내려주옵소서” “ ~ 저에게 성신(聖神)를 크게 내려주옵소서”


이걸 주문으로 읽으면서 손을 흔들어라. 바른 마음만 가지고 하면 누구도 다 지기를 받을 수 있다. 도공을 할 때 몸짓하고 손짓하는 것은 지기를 받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124.5.22 연수원 교육 종도사님 말씀


모든 수행은 정공이 됐든, 동공이 됐든 인위(人爲)에서 무위(無爲)로 가는 거다. 처음에는 의지적인 생각과 동작을 가지고 한다. 수행하는 자세로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앉아서 손을 어떻게 흔들던지 흔들다가 자기 몸에서 요구하는 대로 나를 자연에 맡기는 거다.|133.4.6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말씀


그러면 이 도공하는 과정에서 힐링(hilling), 치유의 효과가 부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아픈 데를 치게 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몸에서 그런 치유 도공을 한다. 예를 들어 어디가 아프면 ‘아, 아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손이 그곳으로 가듯이 자기 몸이 본능적으로 그러는 거다. 눈에 뭐가 들어갔다 하면 눈을 만지고 배가 아프면 손이 그리로 가면서 이렇게 주무르게 된다.|133.7.6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말씀


도공하면서 손으로 몸을 치는 것은 뭔가가 막혀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까 몸과 몸짓에서 보면 이 몸짓이 자기 몸에서 그런 몸짓을 스스로 자동으로 일으키는 거다. 그걸 자발도공이라고 한다. 자기 손이 스스로 도공을 하는 거다.


도공이 된다, 안 된다는 게 뭐냐? 도공이란 내가 일심으로 기도하면서 어떤 몸짓의 리듬을 타고 내면적으로 도공성신(道功聖神)을 받는 것이다. 지금 내가 기도를 하면서 어떤 몸짓을 하는 것은 인위적인 동작이지 자발도공이 아니다.


그런데 여동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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