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eong-geon. Okhyeon, Busan

July 6, 2015 

도공을 시작한 지 10분쯤 경과한 후에 저 멀리서 구름을 타고 많은 신장을 거느린 상제님께서 앉으신 채로, 나지막한 산이 있고 앞에 모레사장이 펼쳐진 바다 가운데서 기도를 드리는 자들에게 다가오셨습니다. 

밝은 빛이 성도들에게 내리비치더니 조금 후에 검은 구름이 몰려왔고 커다란 잠자리 같은 날개가 있는 길고 큰 물체들이 성도들이 있는 쪽으로 덮쳐왔습니다. 

조금 후에 성도들이 있는 쪽에서 여러 줄기의 빛이 나오더니 그 기운을 밀쳐서 절벽으로 떨어트렸는데, 

바로 그 때 어떤 빛이 솟아오르더니 그 모양이 처음에는 태양과 같았는데 조금 후에 하늘을 날더니 갑자기 금으로 된 용으로 변하여 어떤 큰 의자 있는 쪽으로 가서 잠시 의자를 감고 있더니 사라졌고,

다른 쪽에서는 금으로 장식된 기와집을 빨간 옷을 입은 사람(신장)들이 그 집을 떠받치고 있는 듯 집을 머리 위로 이고 천천히 지나가는데, 

조금 있다가 가마 같기도 하고 기와집 같기도 한 전체가 금으로 장식한 물체가 스스로 천천히 지나가더니 그 뒤에 맑은 하늘이 나타났는데 거기에 한줄기 곧은길이 나 있었고 그 길을 따라 걷는데 저편 산에서 높이가 100미터쯤 되어 보이는 높이에서 하얀 자갈 같은 것들이 폭포가 쏟아져 내리듯이 무수히 내려왔습니다. 그 즈음 도공이 끝이 났습니다.

After ten minutes into dynamic meditation, Sangjenim came sitting on a cloud with numerous general spirits behind him to the people who are praying on the sand field beside a hill by the ocean. A bright light shined down upon the practitioners and shortly after black clouds appeared. And huge objects with the wings of a dragonfly stroke the practitioners. Shortly after, several rays of light came from where the practitioners are and pushed that energy down the cliff. At that moment a certain light soared above and that shape was at first similar to the sun but shortly after it flew over the sky and it turned into a golden dragon. It went to a place where a huge chair was and circled around it for a second and it vanished. On the other side, a tradition style house that was decorated with gold was being balanced on the head of the people who wore red clothing whom were moving very slowly. And shortly after, a sedan chair or a house which was decorated with all gold moved slowly by itself. Then I saw a clear blue sky and there was a straight road. I walked through that road and saw that white pebbles fell down like a waterfall from a mountain that looked at least 100 meters high. Dynamic meditation ended around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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