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춘천중앙 장00(남/ 56세) "순간 온 몸이 말을 타고 허공을 달리는 자발도공이 되며,"

2015.07.30 | 조회 2903

춘천중앙 장00( 남/ 56세/)


강원, 충주지역 순방 도공의 날 : 道紀 145年 7月 12일(日) 


도공의 날 아침은 집에서 105배례, 30분 주문수행, 목욕재계 후 도복을 착용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원주도장에 도착,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사부님 도훈이 시작되고 주문을 시작 하시는데 도장 전체 분위기가 굉장히 Up되어 있어서 나 자신이 위축되어 약간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1년 반 정도 새벽수행을 해온 덕분에 주문과 도공 기운에 몰입되며 내 페이스를 찾는가 싶었는데, 옆에 계신 김 동준 성도님께서 큰 기운을 받으신 듯 강력한 도공을 하시는데 다시 위축이 되는 듯 했으나, 종도사님께서 크신 기운과 빠른 도공기운을 내려 주시는 순간, 온 몸이 들썩들썩 하며 전신도공이 신명나게 되었으며, 종도사님의 역동적인 지기금지원위대강, 太乙呪 도공과 북소리와 하나가 되며 온몸이 없는 듯 시공간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순간 “과연 미륵존불께서는 우리 모두를 대덕, 대혜, 대력으로 일으켜 세우시는 입불, 선불이시구나”하는 알음귀를 주셨으며, 종도사님께서 이렇게 하나하나 도통 기운을 인사화 시켜 나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때 “보여주세요”, 제가 일어나서 도공을 할 수 있게 “보여주세요”, “보여주세요”. 하며 무릎을 꿇고 도공을 계속했으나 결국은 보여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사실 저는 도장에서 서서하는 도공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종도사님께서 대력 도공을 내려 주시는 순간 온 몸이 말을 타고 허공을 달리는 자발도공이 되며, 한없는 신비감에 휩싸이며 감사, 보은, 행복, 기쁨의 감정이 몰아쳐 눈물이 나오며 엉엉 울고 싶어졌으나 주변이 의식되어 크게 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분간 말타기 자발도공을 한 후 이번에는 날아보자는 생각에 허공에 두 팔을 저으며 날개 짓을 하니 그렇게도 편하게 허공을 나는 도공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보이는 도공이 아니라 온몸에 자유자재 함으로 느껴지는 도공 현상 인듯합니다.)


그렇게 몇 분간 하늘을 나는 가장 행복한 순간에 빠지며 도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런 도공기운에 취해 있었는데, 사례발표 시간에 어느 분도 일어나 발표를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시각적으로 본 것은 없었는데 도공기운에 그렇게 횡설수설하며 발표를 마치고, 조금 지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사오미 개명, 막둥이 도수, 선매숭자 도수에 맞춰 득체, 득화, 득명 / 통, 개안, 포교의 천하사를 완수하는 그날까지 一心一助하겠습니다. 절대보은! 절대보은!! 절대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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