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당진읍내, 백성○ (여, 47세) "온몸이 시원하고 기분이 개운했습니다"

2015.07.29 | 조회 1837

당진읍내, 백성○  (여, 47세)


145.7.1 공주.충남지역 순방 도공의 날 체험  


도공을 처음 시작했을 때 종도사님 성음과 북소리에 깜짝 놀라면서 제 가슴에 성음과 북소리가 박히는 듯 했습니다. 손을 흔들며 도공을 하는데 손목이 끊어지는 듯 아프고 어깨까지 빠지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종도사님 성음에 맞추어 온몸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개에 싸인 듯 눈앞이 환해지면서 머리까지 온통 물안개 속에 있는 듯 하고 몸이 아주 가벼워지면서 나비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양손과 머리 위쪽으로 팔을 움직일 때 마다 아주 무거운 하얀 구름인지 안개인지 무언가를 들고 있는 듯 했지만 하나도 무겁진 않은데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양손에 힘을 주지도 않았는데 손을 벌려서 받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인상을 쓰면서 도공을 하기도 했는데 온몸을 움직일 때마다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아주 상쾌했습니다.


정수리 부분에 찌릿찌릿하면서 기운이 뭉쳐서 같이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도공을 마치고 마지막 태을주를 읽을 때는 발끝에서부터 머리위쪽으로 사이다를 흔들었을 때 기포처럼 쭉 위로 빠져 나갔습니다. 온몸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개운해서 가슴이 벅차도록 기뻤고 그 여운이 쉽게 가라앉질 않았습니다.


도공을 마치고 차 운전을 하고 돌아와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아침마다 몸이 붓고 얼굴이 부어서 얼음 마사지를 했었는데  붓기가 싹 빠져서 온몸이 가벼웠습니다. 그래서 남편보고 얼굴이 어떤지 봐달라고 하니까 붓기도 없고 혈색이 좋다고 했습니다.


도공을 내려주신 종도사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보은하는 일꾼신앙을 하겠습니다. 천지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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