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안경전 종도사님 도훈

태을주 도공의 세계 (144.7,8)

2015.05.25 | 조회 2747

태을주 도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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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태을주 도공에 대한 말씀은 최근 7,8월 종도사님의 도훈말씀을 정리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시작으로 시천주주와 개벽주 등 주문을 읽게 하시니 좌중에 점점 흥이 더해 가고

신이 내리매 모두들 몸을 들썩들썩하며 크게 웃기도 하고 문답을 받아서 스스로 떠드니 왁자지껄하여 크게 소란하여지니라. … 이윽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몸을 격렬히 흔드시다가 갑자기 앉으신 채 공중으로 뛰어오르시거늘

성도들도 따라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응아야 응아야~” 하다가 기운이 솟구쳐 펄쩍펄쩍 뛰어오르는데 그 때마다 수부님의 치마가 머리 위까지 뒤집혀 펄럭펄럭하고 

상제님의 동곳이 상량보에 부딪혀 상툿고가 바서질 정도이더라. (도전 5:307:2~12)


◆ 도정의 중심좌표를 천지조화 태을주 공부로 대전환한다
상극의 불덩어리 대재앙을 넘기 위해 태을주 천지조화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우리 상제님의 일꾼들이 몸담고 있는 가정에서부터 도장이 태을주 천지조화 공부의 순수 도판으로, 상제님 가을천지 조화문명을 여는 사령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정의 중심좌표를 천지조화 공부, 천지조화를 체득하는 태을주 수행과 도공으로 대전환한다. 전국 도장에서는 계획을 세워서 2박3일 또는 일주일 정도 가급적 철야를 하여 천지조화 체득의 경험이 축적돼야 한다. 그래야 신앙의 근기도 생기고, 심법 문제도 자기 스스로 정리해 볼 수 있다.

◆ 천지조화 공부로 살릴 생 자 공부에 성공하자 
우리 증산도 도생들의 수행생활, 신앙생활, 심법공부는 염념불망 태을주를 읽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상제님의 도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장 주문을 읽는 것이다. 운장주는 대차력을 얻는 주문이다. 용기가 좌절됐을 때, 몸이 찌뿌듯할 때, 정신이 풀어져 있을 때, 또는 가정에서 척신이나 난법의 패악을 당할 때 집중해서 몇 시간, 때로는 며칠 동안 운장주를 계속 읽어라. 또 다른 경계에서 무서운 주문인 개벽주를 읽든지. “뇌성벼락장군 악귀잡귀금란장군” 우리 도생들은 자나 깨나 주문을 읽어라. ‘잠을 잘 때도 꿈속에서조차도 태을주를 읽고 다녔다. 꿈속에서 영으로 다니면서 운장주, 호법신장 주문을 읽었다.’, 이렇게 돼야 도심道心을 얻어 살릴 생 자 공부에 성공할 수 있다.

◆ 태을주 도공 시작하기 전의 예식 
반드시 청수를 올리고 기도와 사배심고를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도공을 하면 도공 기운이 굉장히 잘 내려온다. 

◆ 태을주 도공시 주문 읽는 방법
- 태을주 도공시 주문을 읽을 때는 반드시 내면을 향해 주문을 읽어라. 그냥 밖으로 소리를 내던져 버리지 말고 내 몸안 세포 하나하나, 오장육부에 주문을 꽉 채운다는 마음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그러면 내 몸과 마음이 주문 자체가 되어서 주문 기운이 내 몸과 더불어 진동을 한다. 

- 내 몸에다 태을주 기운을 채운다는 마음으로 인워드 챈팅inward chanting, 즉 내 몸과 마음, 영혼의 안쪽을 향한 주송이 돼야 한다. 그렇지 않고 옆 사람 소리를 듣고 느끼고, 눈을 뜨고 잡념을 가지고 읽으면 기운이 안 온다. 그러니 인워드 챈팅inward chanting을 해서 내 온몸과 주문이 하나로 어우러져야 한다. 그러면 의식의 스크린이 확 열리고 한순간에 몸에서 병기가 나가고 새 기운이 들어온다. 

- 주문을 읽을 때는 내 몸, 혈맥 속에, 오장육부 속에 기운을 집어넣는다는 생각으로 읽어야 한다. 간이 안 좋으면 간을 생각하면서 간에다가 그 기운을 집어넣는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된다. 그리고 심장이 약하면 리듬을 더 부드럽게 즐겁게 하면서 평안한 마음으로 읽으면 된다. 


◆ 주문을 균형되게 읽는 것의 중요성
주문을 균형되게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진리의 틀 잡는 체體공부 하고 용用공부 하고 균형되게 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우주의 진리의 핵인 태일太一, 즉 천지만물과 하나 되게 해주는 주문인 태을주를 근본으로 해서, 호법신장 주문도 태을주 못지않게 읽어야 체공부와 용공부를 균형되게 잘할 수 있다.

◆ 태을주 도공하는 방법
태을주 도공을 할 때, 조금 몸을 흔들면서 부드럽게 톡톡 쳐도 좋고 신명나게 두드려도 좋다. 아픈 데가 있으면 그냥 가볍게 손을 대도 좋고. 예를 들어 심장이 안 좋으면 심장에 손을 대고 주문을 읽어도 좋다. 동작은 자유자재로 하면 되니까 내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몸에 리듬을 넣어가면서 해라. 일어나서 흔들고 싶으면 일어나서 해도 좋다. 

◆ 태을주 도공이 깊어지려면
도공이 깊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전』에 보면 상제님이 태전에서 주신呪神공부를 할 때, 성도들이 왁자지껄 하면서 흥이 나서 뛰기 시작한다. 

그게 신神이 몸에 들어와서 그런 것이다. 즉 우주의 조화신이 몸에 들어와서 그런 것인데, 이것이 인신합덕人神合德 공부이다. 실제로 도공이 깊어지려면 몸에 신神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느끼고 해야 한다. 도공을 참마음으로 하면 누구나 몸으로 느낄 수 있다. 

◆ 태을주 도공으로 천지기운을 받는 요체
- 생명의 근원, 일심一心의 근원이 무엇인가? 바로 정성精誠이다. 성경신의 성誠이 우주의 창조, 존재, 지속, 그리고 우주의 뜻과 목적을 이루는 동력원이기 때문에 정성만 있으면 된다. 지식이 아닌 정성, 그 정성은 참마음이다. 진실무망!,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 정성이다. 그 마음으로 정성껏 도공을 하면 누구나 천지기운을 받을 수 있다. 

- ‘수명성경신’이다. 성경신에 의해서 나의 수명이 결정된다. 정성스럽고 더 깨어 있고 그리고 진정한 믿음, 참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내 수명은 나에 의해 결정되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 우리 스스로 태을주 화신 자체가 돼야 한다
지금은 생사가 한순간에 뒤집어지는 시국이다. 늘 깨어 있는 인존 호법신장이 되고, 천지조화 태을주 화신이 돼야 한다. 앞으로 그냥 한순간에 생사가 완전히 바뀌는 재앙이 온다. 따라서 누구도 그런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는 생각 속에서 천지조화 태을주, 호법신장주 주문을 읽어 인존 호법신장이 되고, 가을천지에 천지조화 태을주 화신 자체가 돼야 한다. 

◆ 태을궁 입소 수행에 적극 참여하라 
- “태을주는 우주의 자궁이다”라는 태사부님의 한 말씀 속에서 가을우주 모든 문명이 재구성되는데, 앞으로 도장의 일꾼들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천지조화 주문을 읽으면서 기운을 받기 때문에 나의 모든 조상과 더불어, 일꾼들과 더불어 특정한 주간을 정해서 일주일 정도 몸과 마음을 쉴 겸해서 태을궁 입소 수행에 적극 참여하라. 

- 태을궁 천지조화 공부의 절대성을 잊지 마라.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구촌 가가도장 개창이다. 지역도장 성도들이 태을궁에 입소 와서 철야수행도 하고 몇 시간씩 집중수행 또는 도공을 하면 그 이전과는 열배, 수십배, 백배 이상 진짜 열매맺는 천지조화 기운을 받는다. 자신의 어두운 기운이 다 해소되고 정말로 더 건강하고 정신도 더 맑고 천지일꾼의 기운을 받아 나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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