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수행

태을주 도공의 체험사례 (144년 7월8월 중심으로)

2015.05.25 | 조회 3178

태을주 도공의 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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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천지조화 종통과 도공의 날’ 태을주 천지조화를 체험한 성도님들의 사례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서울은평도장에 왕림하신 종도사님을 따라 “원황정기 내합아신”을 송주하였습니다. 바로 머리 위에서 맑은 기운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삼계해마대제”를 읽을 때는 성전 뒤편에서 신명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모든 신도들 뒤로 가서 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태을주 도공으로 본격 접어들면서, 태을주 주송소리가 행군하는 발소리 같기도 하고, 군가를 부르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 마치 모든 신도들에게 신장들이 응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서울합정도장, 김○○, 41세)

◆ 도공을 하며 계속 흔드는데, 눈을 감고 싶은 거예요. 저도 모르게 ‘딱 한번만 해보자’ 하고 눈을 감는 순간, 눈물이 쉴 새 없이 나왔어요. 그러고 나서 입속의 침이 물 몇 잔 마신 것처럼, 침이 아니라 마치 물처럼 계속 새는 거예요. 그래서 도공주문 ‘지기금지원위대강’을 못 외우고, 중간에 침을 몇 번을 삼키니까 그제야 멈추더라구요. 

손을 계속 흔드니까 제 주위가 밝게 빛나는데, 그 색이 엷은 하늘색 같은 색이었어요. 또 태을궁 천장을 보니까 천장이 있는 게 아니라 은은하고 넓고, 높은 하늘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 옆에서 어떤 신명님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조상 신명님 같은 분들이 똑같이 도공을 하셨습니다. (본부, 오○○, 20세)

◆ 이날의 도공은 강력한 체험들이 많아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히 기억합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 도공수행을 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서 왼손으로 커다란 원을 그렸습니다. 거기에 왼손 검지손가락으로 뭔가 글자를 적었는데 천부경이라는 제목 석 자였습니다. 한자로 적었고, 천天이라는 글자를 적는 순간, ‘아, 천부경이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天一一 , 地一二, 人一三은 분명히 천부경의 글자였습니다. 천부경을 다 적고 나서, 두 손가락으로 천부경의 제목부터 콕 집어서 입안에 ‘훕’ 하고 집어넣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몇 개씩 집어넣어 글자를 먹다가 나중에는 한꺼번에 모아서 입으로 ‘후읍~’ 하고 들이키듯이 흡입을 했습니다. 너무 신기했고 그 글자 속에 박혀 있는 기운들을 취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부산중앙도장, 김○○, 27세)

◆ 부산광안도장에서 사부님을 모시고 도공을 시작했습니다. 태을주 주문을 시작으로 ‘지기금지원위대강’, ‘악귀잡귀금란장군’, ‘원황정기내합아신’, ‘삼계해마대제신위’ 등의 주문을 읽으며 도공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마치 사물놀이패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들면서 머리를 상모 돌리듯이 마구 돌렸습니다. 그리고 기운이 흘러가는 대로 팔을 이리저리 위아래 흔들기도 하고, 제 머리에 팔을 갖다 대고 스스로 신유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음악을 연주하듯 지휘하는 흉내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읽을 때는 도공이 더 강력해지더니 갑자기 제 신앙을 돌이켜보며 온갖 회한이 일어나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내가 더 열심히 신앙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부산가야도장, 박○○, 22세) 

◆ 도공을 하다가 갑자기 자세를 바꾸더니 평소 뼈가 시리게 아프던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오른손으로는 무릎을 여러 차례 때리고 왼손은 앞에서 털어내듯 하는 동작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무릎의 통증은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끝 부분에서 ‘악귀잡귀금란장군’을 부르며 도공을 할 때 북소리와 사부님의 음성에 마음이 크게 울리더니 갑자기 누군가 우렁차게 “이놈들~~~!!! 이놈들!!!!”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제 마음속에 사악한 것들을 긁어내야 한다는 생각이 일어나더니 손을 갈고리처럼 세워서 앞 대각선 방향으로 마구 긁어냈고 또 손을 바닥에 비비듯이 긁어냈습니다. … 마치 쇠스랑으로 나쁜 기운을 없애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공이 끝나고 나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아팠던 오른쪽 무릎도 나아져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마치 똘이장군이 된 것 마냥 힘이 생기고 눈이 초롱초롱해졌습니다. (부산동래도장, 김○○,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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