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o-ram. Jung-ang, Busan

June 14th, 2015

사부님께서 도공 주문을 읽어 주실 때 처음에는 제가 좌우로 통통 튀어 오르더라구요. 신나게 도공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정말 넓은 평야에 길이 보이면서 수많은 나무들이 펼쳐진 상황에서 신나서 도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장이 뻥 뚫린 것처럼 성도님들 위에 무언가 하나의 막 같은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태을주 도공 시 춤을 추는데 손에서 힘이 막 솟구치면서 손이 타닥타닥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거예요. 전진하면서 도공을 하는데 손이 있는 듯 없는 듯 전진하며 나아가는 도공을 했었습니다.    

When Sabunim practiced Taeeulju Mantra dynamic meditation, the qi bounced from side to side. I practiced the meditation cheerfully then suddenly I saw a vision, a road in a broad plain with numerous trees opened up before me. So, the dynamic meditation was really enjoyable.

Surprisingly, there seemed to be a big hole in the ceiling of the Dojang and a membrane above our practitioners. 

During the Taeeulju Mantra dynamic meditation, I danced and felt a surge of energy in my hands. I did it with my hands as if I was moving forward, and I almost didn't feel my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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