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수행체험

도공체험 사례

못다 한 일을 이루려고 참동학군으로 다시 태어나

운영자

2017.03.10 | 조회 4390

못다 한 일을 이루려고 참동학군으로 다시 태어나

송영대(남, 47) / 교무녹사장, 남원도통도장

1차 도공 때 참석을 하였고 3차 때 다시 참석을 하였는데 기운이 더 강력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 도공을 하면 기감을 느끼면서 기체조나 기춤을 추면서 기운에 따라 새로운 동작이 나오곤 합니다.


이번 3차 도공 때도 처음에는 서서히 기감을 느끼며 출발하였고 갈수록 동작은 무술을 연마하는 동작으로 바뀌었습니다. 큰 장검을 휘두르기도 하고 팔을 양쪽으로 나누어 쌍검으로 훈련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무예 24보통도’에 나오는 동작처럼 검술 동작이 나왔는데 도생들이 모두 태을랑으로 개벽기에 사람 살리는 진리군사로 훈련을 받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도공으로 궁금했던 것 하나가 풀리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평소 도공 춤을 추거나 장검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칼을 휘두르는 동작을 할 때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며 오른쪽으로 돌거나 휘두르는 왼손잡이의 동작이 계속 나왔습니다. 평소에 난 오른손잡이인데 왜 왼손잡이 형상으로 칼을 잡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집안에도 왼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3차 도공 때 아! 내가 전생에 왼손잡이였나 보다! 하는 생각이 번뜩 머리를 스쳤습니다.


제 전생을 보신 분이 제가 동학농민군의 막사에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가을개벽기에 상제님 신앙을 만나 참동학군이 되어 못다 한 일을 이루려고 다시 태어난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8월 19일 전주덕진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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